
여름철 땀을 많이 흘리고 마시면 좋은 한방차
오늘도 건강한 여름날이 되셨는지요?
조그마한 나라에 어찌 이리도 날씨가 지역마다 각양각색인지....
어느 곳은 천둥과 폭우로 물난리가 났다고 하고 남부 지방은 후덥지근한 습한 열기에
땀이 비 오듯 흐르니 이래저래 사람을 지치고 힘들게 하는 여름날입니다.
오늘은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철 건강에 도움 되는 한방차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여름은 땀을 많이 흘려
체내 수분과 전해질이 부족해지기 쉽고, 기력이 떨어지기 쉬운 계절로
원기를 보충하고 갈증을 해소하는 데 도움을 주는 한방차들을 추천해 드리겠습니다.

▶생맥산 (오미자, 맥문동, 인삼)
여름철 대표적인 보양차로, "맥을 살려준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생맥산차는
더위로 지친 몸에 활력을 주고, 땀으로 빠져나간 수분을 보충하며 심장을 튼튼하게 합니다.
생맥산차는
오미자(수렴 작용)와 맥문동(폐와 기관지 보호), 인삼(기력 보충)을 배합하여
만든 차로 여름철 땀을 많이 흘려 기운이 약해졌을 때 마시면 좋은 차입니다.
▶오미자차
다섯 가지 맛을 가진 오미자는 여름철 갈증 해소에 탁월합니다.
오미자차는
땀을 너무 많이 흘려 기운이 빠지는 것을 막아주며, 갈증을 해소하고 집중력을 높여줍니다.
오미자차는
찬물에 우려내어 시원하게 마시면 여름철 음료로 최고입니다.
오미자차 만드는 방법 (냉침법)
건오미자 30g, 찬물 1L, 꿀 또는 설탕(취향껏).
건오미자를 흐르는 물에 가볍게 씻어 먼지를 제거합니다.
깨끗한 용기에 물 1L와 씻은 오미자를 넣습니다.
냉장고에 넣고 12시간~24시간 정도 천천히 우려냅니다.
너무 오래 담가두면 오미자 씨앗에서 떫고 쓴맛이 나올 수 있으므로, 2
4시간이 지나면 오미자를 건져내는 것이 좋습니다.
체에 걸러 오미자 원액을 분리한 뒤, 취향에 따라 꿀이나 설탕을 첨가해
당도를 조절하여 시원하게 마시면 좋습니다.
▶매실차
여름철 배앓이가 잦거나 입맛이 없을 때 효과적입니다.
매실차는
살균 작용이 뛰어나 식중독 예방에 도움을 주며, 유기산이 풍부해 피로 회복과
갈증 해소에 좋습니다.
매실청을 시원한 물이나 탄산수에 희석해 마시면 여름철 갈증 해결에 좋습니다.

▶칡차 (갈근차)
칡은 한방에서 '갈근'이라 불리며, 열을 내리는 데 효과적입니다.
칡차는
체내의 열을 내리고 땀을 적절히 조절해 주며, 근육 뭉침을 풀어주고 피로를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한방차는
너무 차가운 음료는 오히려 소화기 기능을 떨어뜨릴 수 있으므로,
미지근하거나 약간 시원한 정도로 마시는 것이 몸의 온도 조절에 더 좋습니다.
▶땀을 많이 흘린 직후에는
한방차와 함께 충분한 양의 생수를 마셔 수분 균형을 맞춰 주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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