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열대야 잠 잘 자는 방법
열대야는
밤사이 최저 기온이 25°C 이상 유지되는 밤을 말합니다.
열대야에는
체온이 제대로 떨어지지 않아 깊은 잠에 들기 어렵습니다.
우리 몸은
잠들기 시작할 때 심부 체온이 1°C 정도 떨어져야 멜라토닌이 원활하게 분비되는데,
주변 온도가 높으면 이 과정이 방해받기 때문입니다.
열대야 속에서도
숙면을 취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열대야 꿀 잠자는 방법
▶에어컨 활용하기
취침 1시간 전 실내 온도를 24~26°C로 낮춰 주세요.
잠자리에 들기 1시간 전 미리 에어컨을 켜서 방 안의 열기를 빼두세요.
습도는 50~60%가 적당합니다.
잘 때는
취침 예약 기능을 활용해 2~3시간 뒤에는 꺼지도록 설정해야 체온이 너무 떨어져
잠에서 깨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미지근한 물로 샤워
취침 1~2시간 전 찬물 샤워는 보다는 미지근한 물로 샤워하는 것이 좋습니다.
더운 밤 찬물로 샤워하면 당장은 시원하지만, 자극받은 피부 혈관이 수축했다가
이후에 다시 확장되면서 오히려 체온이 더 오릅니다.
30~35°C 정도의
미지근한 물로 샤워해야 혈관이 이완되고 심부 체온이 자연스럽게 내려갑니다.
▶스마트폰 멀리하기
취침 30분 전 스마트폰 사용은 숙면을 방해합니다.
스마트폰에서 나오는 블루 라이트는 수면 호르몬인 멜라토닌 분비를 억제하고
뇌를 각성시킵니다.
불을 끈 어두운 방에서
스마트폰을 보는 것은 숙면의 가장 큰 적입니다.
▶바람길 만들어 주기
에어컨 바람이나 선풍기 바람이 몸에 직접 닿으면 피부가 건조해지고
호흡기 질환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선풍기는
벽 쪽이나 천장을 향하게 틀어 방 안의 공기 순환(대류 현상)을 돕는 용도로 사용하세요.

▶침구류 교체
잠자리 패드나 이불을 인견, 리넨, 시어커서 등 통기성이 좋고 땀 흡수가 잘 되는 소재로
바꾸면 피부에 닿는 체감 온도가 1~2°C 내려갑니다.
▶늦은 밤 수분 섭취 조절
낮 동안 더웠다고 자기 직전에 물이나 수박 등을 많이 먹으면,
밤새 화장실에 가느라 잠을 깨게 됩니다.
목이 마르다면
한두 모금만 가볍게 축이세요.
▶맥주 한 잔의 함정
시원한 맥주를 마시면 잠이 잘 오는 것처럼 느껴지지만, 알코올이 분해되면서
오히려 체온을 높이고 이뇨 작용을 촉진해 깊은 잠(서파 수면)을 방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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