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세 인상.가스요금 인상.우리집 요금은 얼마나 오를까?

전기세 인상. 가스요금 인상. 우리 집 요금은 얼마나 오를까?

 

#전기세 인상

#도시가스 인상

#공공요금 인상

 

무더운 여름날의 열기와 장맛비에

쉴사이 없이 틀어대는 가습기와 에어컨, 

전기요금은 걱정이지만 우선 살고 봐야지 하는 심정으로 돌리고 있는데요.

 

줄줄이 오르는 물가에

전기요금과 도시가스 요금까지 합세해서 다음 달부터 오른다고 하네요.

 

암튼 

올여름은 치솟는 기름값에 공공요금까지

진짜 열받을 수 박에 없는, 몸도 마음도 뜨거운 여름이 될 것 같습니다...

 

 

여름에는 전기요금이.... 곧 다가올 겨울철에는 도시가스 요금이 

우리를 힘겹게 할 것 같네요..

 

이번에 올린 것 만으로 끝이 나야 하는데...

또 언제 올린다고 우는 소리를 할지?

 

그리고 

무더운 여름철에는 어쩔 수 없이 냉방기구를 많이 사용하게 됩니다.

전기요금은 누진세 적용이라 마음 것 냉방기를 돌리면 전기요금 폭탄을 맞을 수도 있는데요...

 

과연 소폭 올렸다는 5원이 

실생활에서 얼마나 우리를 놀라게 할지... 벌써부터 걱정이 됩니다.

 

 

전기요금 얼마나 오르나?

 

한국전력공사는

연간 조정폭인 ±5원/kWh 범위 내에서 조정하여 

7~9월분 전기 요금에 적용될 연동제 단가를 1 kWh당 5원을 올리는 것으로

확정을 지었습니다.

 

1 kWh당 5원 별것 아닌 것 같은데...

이게 냉방기 사용으로 전기 사용량이 많은 여름에.. 그것도 누진세까지 더해진다면...

가정에서 전기세 실 부담금은 대폭 오를 수가 있습니다.

 

4인 가족 기준 월평균 사용량인 307㎾h 기준

약 1.535원 정도 오를 것이라 합니다.

 

글세요.

무더운 여름철 4인 가족이 냉방기기를 가동하고 하면 307㎾h로 

한 달을 지낼 수 있을까요?

 

전기차 충전 요금도 인상됩니다.

 

전기차 충전요금도

7월부터 kWh당 292.9원에서 313.1원으로 인상됩니다.

전기차 충전요금은 인상이라기보다는 

2017년 1월부터 한전에서 시행해온 전기차의 충전 할인제도를

계획대로라면 2019년도 종료했어야 했지만 지금 것 시행해 오던 것으로

올 6월로 할인제도를 종료하게 된 것입니다.

 

 

도시가스요금 얼마나 오르나?

 

전기요금과 함께 7월부터 도시가스요금도 인상이 됩니다.

 

다음 달인 7월부터

도시가스 주택용과 일반용 모두 인상이 되는데요.

 

도시가스 요금의 단위인

메가 줄(MJ. 가스 사용 열량 단위) 당 1.11원 인상되어
가정용 기준 MJ 당 15.88원에서 1.11원 인상된 16.99원으로 인상이 됩니다.​

인상률을 적용하면
가구당 월평균 2천220원 정도 요금 인상이 예상된다고 합니다.

 

도시가스의 경우 여름철에는 사용량이 적어 그나마 다행이지만

남방에 많은 부담이 되는 겨울철에는 가정경제에 큰 부담이나 되지 않을지 

걱정이 됩니다.

 

저소득층과 취약계층 요금 할인?

한국전력공사는 

올해도 저소득층과 장애인, 국가유공자,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7~9월 폭염으로 인한 냉방기 사용으로 인한 가정 부담을 줄여 주고자 

350만 가구의 전기요금을 40% 할인을 한다고 합니다.

 

할인 금액은

월 최대 9.600원을 할인해 줄 예정이라네요.

 

폭염 건강수칙

 

무더운 여름 이것저것 안 오르는 것이 없습니다.

그렇다고 건강을 지키는 것을 소홀히 해서는 안 됩니다.

 

몸도 마음도 건강한 여름을 위해

아래 건강수칙을 실천해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