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름철 조심해야 하는 감염병
여름철은
고온다습한 날씨로 인해 세균과 바이러스가 번식하기 쉽고, 야외활동이 늘어나면서
다양한 감염병에 걸리기 쉬운 계절입니다.
각별히 주의해야 할 주요 여름철 감염병과 예방 수칙을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수인성 및 식품매개 감염병
오염된 물이나 음식, 환자의 배설물 등을 통해 전파되는 질환으로,
여름철에 가장 흔하게 발생합니다.
살모넬라균 감염증, 장염바이러스 감염증, 장출혈성 대장균 감염증.
오염된 육류, 달걀, 채소 등을 섭취했을 때 발생하며 설사, 복통, 발열 등을 동반합니다.
A형 간염
오염된 물이나 조개류 등을 통해 전파되며, 발열, 피로감, 황달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감염병 예방 수칙
음식은 충분히 익혀서(중심 온도 75°C 이상) 섭취하기.
물은 반드시 끓여 마시거나 안전한 생수 마시기.
조리 도구(도마, 칼 등)는 육류와 채소용을 구분하여 사용하고 철저히 소독하기.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 씻기.
▶모기 매개 감염병
여름철 개체수가 급증하는 모기를 통해 전파되는 감염병으로, 해외여행 시 또는.
국내 야외활동 시 주의해야 합니다.
일본뇌염
일본뇌염 바이러스를 가진 작은집모기에 물렸을 때 감염되며, 심한 경우
뇌염으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말라리아
얼룩날개모기에 물려 감염되며 주기적인 오한과 발열, 두통 등이 나타납니다.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 수칙
야외활동 시 모기 기피제 사용하기.
밝은 색의 긴 소매 옷과 긴 바지 착용하기.
방충망을 정비하고, 야간에는 창문 닫기.
국가 예방접종 대상인 경우 일본뇌염 예방접종 일정에 맞춰 접종하기.
▶진드기 매개 감염병
풀숲이나 야외 작업, 성묘, 등산 등 풀과 접촉하는 야외활동 중 진드기에 물려 감염됩니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작은소피참진드기에 물려 발생하며 고열, 구토, 설사 및
혈소판 감소 증상을 보입니다.
쓰쓰가무시증
털진드기 유충에 물려 발생하며 발열, 두통, 오한과 함께 물린 자리에
검은 딱지(가바)가 생깁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수칙
풀밭에 앉을 때 돗자리 사용하기 (풀숲에 옷을 벗어놓지 않기).
등산 및 농작업 시 토시, 장화, 모자 등 보호구 착용하기.
야외활동 후 즉시 샤워하면서 진드기가 붙어 있는지 확인하기.
입었던 옷은 바로 세탁하기.
▶레프토스피라증
집중호우나 태풍 등으로 인해 침수된 지역에서 작업하거나 흙·오염된 물에
피부 상처가 닿았을 때 감염되는 세균성 질환입니다.
레프토스피라균에 오염된 물이나 동물(쥐 등)의 배설물과 접촉 시 발열,
근육통, 두통 등의 증상 발생
▶레프토스피라증 예방 수칙
농작업이나 수해 복구 작업 시 방수복(장화, 고무장갑 등) 반드시 착용하기.
피부에 상처가 있다면 오염된 물이나 흙에 닿지 않도록 주의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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