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과 행복

폭염.열대야.무더위.건강한 여름

young303 2022. 6. 25. 11:48

폭염. 열대야. 무더위. 건강한 여름

 

#폭염

#열대야

#무더위

 

오늘도 폭염의 열기가 무섭게 내려 쬡니다.

장맛비가 지나간 자리에 여름의 뜨거운 열기만 가득하네요.

 

이렇게 무더운 여름은,

젊음의 계절이라 불릴 정도로 활력이 넘치고 즐거움도 가득하지만

건강관리가 어렵고 조심해야 하는 것이 너무나도 많은 계절입니다.

 

오늘은 여름철 무더위를 이기기 위한 건강관리 방법과

슬기롭게 여름의 열기를 피해 갈 수 있는 방법을 정리했습니다.

 

누구나 알고 있지만, 

설마 ~~~ 하는 마음으로 쉽게 생각하는 것들도 있으니

여름철 건강을 위해 참고 하시고 실천하도록 노력하시길 바랍니다.

 

 

 

폭염 시 건강지키는 방법

폭염은

여름 날의 뜨거운 열기가 30℃ 이상으로 계속 디는 현상입니다.

 

 

폭염주의보
일 최고 기온이 33℃ 이상으로 2일 이상 계속되면 발령.

폭염경보
일 최고 기온이 35℃ 이상으로 2일 이상 계속될 때 발령.

 

온열질환 조심하세요.

온열질환은 여름철 무더운 열기에 노출로 인해 발생하는 
다양한 증상의 질환을 말합니다.​

온열질환은 증상에 따라 
일사병, 열사병, 열탈진, 열실신, 열경련, 열부종 등의 나뉩니다.


온열질환은
낮 12시부터 17시에 가장 발생률이 높습니다.


열기가 가장 강한 시간대에는 야외 활동은 삼가고, 
땀을 많이 흘리거나 체온을 올릴 수 있는 힘든 일도 이 시간대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사병
야외에서 높은 온도에 장시간 노출 되어 어지럽거나 구토 등의 증상.

열사병
밀폐된 공간에서 오래 일했을 때 주로 발생하며, 체온이 40도까지 오르기도 합니다..

옷을 벗기고 얼음이나 찬 물로 체온을 빠르게 내려 줘야 합니다.

열탈진
10도 이하의 체온으로 땀을 많이 흘는 증상이 있으며,

힘이 없고 극심한 무력감과 피로감의 증상이 있습니다.

열실신
더운 곳에서 땀을 너무 흘려 혈액의 순환이 원활하지 못해
뇌에 산소 부족으로 현기증이나 실신을 하는 증상입니다.

열경련
어깨, 팔, 다리, 복부, 손가락 등에서 근육 경련이 일어나는 증상입니다.

열성 부종(열부종)
손, 발, 발목 등이 붓는 증상입니다.

열발진
목, 가슴 상부, 사타구니, 팔다리 안쪽 등에서,
여러 개의 붉은 뾰루지 또는 물집이 생기는 증상입니다.

 

온열질환은 여름철 뜨거운 열기로 인해 생기는 질환으로

두통, 어지럼증, 근육경련, 피로감, 실신 등의 인체에 위험할 수 있는 증상이 생기기도 합니다.

 

위에 나열된 증상 이외에도 야외에서 활동 중 불편함을 느낀다면,

그늘에서 휴식을 취하고 열기를 내려 주는 것이 좋으며,

수분 보충도 충분히 하는 것이 좋습니다.



온열질환을 가볍다 여기고 방치하면 뇌신경세포에 까지 나쁜 영향을 준다니

온도가 높은 날에는 야외활동을 삼가고 이상 증상이 있으면

병원을 내원하여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폭염, 건강관리 방법

무더운 여름 폭염 건강관리 이렇게 하시면 도움이 됩니다.

 

 

무더위에 가장 취약한 분들인

임산부나 고령자, 만성질환자, 비만, 어린이 등과
체온조절에 문제가 있는 분의 경우 뜨거운 폭염의 열기도 무섭지만

열기를 식히기 위해 사용하는 냉방기도 조심해서 시용하셔야 합니다.


고혈압, 심장병, 뇌졸중 등 심. 뇌혈관 질환자는 뜨거운 열기가 
질병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야외활동은 삼가는 것이 좋으며

야외에서 차가운 실내로, 반대로 시원한 실내에서 무더운 실외로 

이동을 할 대에도 조심하는 것이 좋습니다.


폭염의 열기가 가장 뜨거운 시간인

낮 12시부터~오후 5시까지는 야외 활동을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무더운 여름철에는 햇볕이 강한 시간대에 햇볕을 직접 쬐는 일이 없도록

피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장시간 햇볕에 노출되는 상황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작업환경이 햇볕을 받으면서 해야 하는 작업이라면
물을 자주 보충해 주고 수시로 그늘에서 열을 내려 주고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외출 시 옷은 밝고 가벼우며 

땀이 흡수와 배출이 용이하며 바람이 잘 통하는 옷이 좋습니다.

물을 자주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수분 보충을 충분히 하여 탈수를 막고 적당한 염분 섭취도 도움이 됩니다.
 카페인 음료나 탄산음료, 알코올의 섭취는 좋지가 않습니다.


무덥다고 너무 차가운 음식만을 드시는 것은 좋지가 않습니다.

무더운 여름철에는 더위에 땀을 흘리지만 몸속의 열기가 피부층으로 올라가기 때문에

위장은 오히려 찬기운이 가득해집니다.

이럴 대 차가운 음식은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으니 너무 찬 것만 드시면 위험합니다.


폭염의 열기가 가득한 날에는 너무 뜨겁고, 맵고 짠 식품과 
소화가 잘 안 되는 식품은 삼가는 것이 좋으며,

소화가 잘 되고 몸에 부담을 주지 않는 가벼운 식사가 좋습니다.


에어컨 사용 시 26℃~28℃ 정도가 건강 실내온도지만

이 정도면 솔직히 좀 덥겠죠... 보통은 24℃ 정도로 사용을 많이 하더라고요.

에어컨 사용 시에는 실 내외 온도 차이가 5℃ 정도가 적당하다고 하네요 참고하시고,

1시간마다 환기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무더운 여름철에는 열기로 인해 몸은 물론 마음까지 지치고 피곤해집니다.

몸과 마음을 즐겁고 편안하게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식사량은 줄이고 과식은 삼가는 것이 좋으며,

술과 담배는 당연히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여름철에 좋은 약초

 

여름철에 좋은 약초로는 우리 몸을 시원하게 하고 

원기를 회복하며, 여름철 건강에 도움 되는 한방차들입니다.

 

 


​칡차(갈근)
칡은 우리 몸을 시원하게 하는 한방차로 
몸에 뭉친 열을 내려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무더운 여름 갈증 해소에 좋은 한방차로
땀을 많이 흘릴 때, 피곤하고 기력이 없을 때 원기를 보충해 주며
숙취해소, 변비 예방은 물론 혈행 개선에도 좋은 한방차입니다.

 



오미자차
오미자는 여름철 무더위에 좋은 한방차로
신장을 보하고 몸의 열을 내려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갈증을 풀어주고 마음의 안정을 주고 숙면을 도와주는 효능이 있으며,
몸의 피로를 풀어주고 기운을 높여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식수에 24시간 정도 우려서 차로 즐기시면 
여름 무더위가 무섭지 않습니다.

 

오미자는 5가지 맛(단맛, 신맛, 떫은맛, 매운맛, 짠맛)을 내는 산야초로

차 로우 리거나 끓여서도 사용을 하는데...

 

물에 우리면 매운맛이... 차로 끓이면 신맛이 조금 더 강해집니다.

난 오히려 신맛이 좋긴 하더군요.

 

 



황기차
황기는 여름 보양식에 빠지지 않는 좋은 식품입니다.


마음을 안정시켜 주고 몸을 가볍게 하며,
쇠한 기력을 보해 주는 효능이 있으며, 열이 나는 것을 막아주고

식은땀이 나는 데 좋은 한방차입니다.

 

뱃속을 편안하게 하고 소화를 돕는 효과가 있어 여름 보양식에 빠지지 않는 

한방재료이며, 몸속 노폐물을 배출시키는 효과도 있습니다.

햇볕도 발암물질입니다.

 

여름철 강한 자외선은 1급 발암물질입니다.

자외선 차단데를 잘 발라주세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