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드라마

스토브리그.야구 드라마지만 스포츠 드라마는 아니다.

young303 2022. 4. 7. 00:39

 

스토브리그. 야구 드라마지만 스포츠 드라마는 아니다.

 

배우들의 연기에

다시 한 번 박수를 보냅니다.

 

스토브리그 보셨나요?

 

난 

우습게도 이걸 외국인들이 좋아하는 한국 드라마 순위에

올라온 것을 보고 이 드라마를 봤습니다.

 

난 남궁민이란 배우를

참 좋아합니다.

 

그런데 이 드라마를 안 본 이유가

야구, 스포츠 드라마라고 미리 짐작하고

볼 생각을 안 했네요.

 

그런데.

우연찮게 본 외국인들이 뽑은 한국 드라마 순위에

스토브리그가 올라와 있더라고요.

 

이게 재밌나?

한 번 볼까?

 

그렇게 보게 된 스토브리그.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너무너무 재밌게 봤습니다.

..

..

스토브리그는 야구 관련 드라마지만

절 때 스포츠 드라마가 아닙니다.

 

야구나 스포츠 드라마에 몰입감이 안 생기는 분들도

재밌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토브리그 소개

 

씨름팀 우승.

하키팀 우승.

핸드볼팀 우승.

 

스토브리그는

화려한 전적을 가진

우승 승부사 백승수(남궁민) 구단주의

4년 연속 꼴찌 드림즈의 구단주 입성기입니다.

 

백승수 감독의 화려한 우승 전적 뒤에

필연 적으로 따라붙는 팀 해체.

 

씨름팀 우승 후 해체.

하키팀 우승 후 해체.

핸드볼팀 우승 후 해체.

 

이쯤이면

이 드라마가 어떤 주된 내용을 가지고 있는지

조금은 눈치를 채셨겠죠.

 

스토브리그는

팀을 해체하려는 모 회사와의 갈등.

이미 꼴찌병에 물들어 버린 감독과 선수들.

스카우트 비리를 당연하게 생각하는 사람들.

야구에 대한 사랑과 열정만은 넘치는 사람들.

 

이 모든 사람들이 모여

감동과 재미를 만들어 주는 드라마입니다.

 

 

 

 

남궁민이란 배우를

다시 보게 된 드라마가 '미녀 공심이'였습니다.

 

어!

이 배우 많이 변했네!

이렇게 괜찮은 배우였나?

 

배우가 성장을 하는 게

눈에 보였던 배우가 바로 남궁민입니다.

 

시청률 대박을 친 '김 과장'.

비리에 맞서 싸우는 기레기 '조작'.

알콩달콩 '훈민정음'.

교도소 서스펜스 드라마 '닥터 프리즈너'.

 

그리고 최근 작으로

남궁민의 액션 씬이 돋보이는

낮과 밤 / 검은 태양

 

악역에 살인자. 멜로드라마 주인공

코믹 드라마 주인공에 이어

이젠 근육질의 액션배우 까지

끝없이 변화된 모습을 보여주는 

정말 열연을 하는 배우입니다.

 

스토브리그는

K드라마 순위에도 올라가 있는

재미있는 드라마입니다...

 

나처럼 선입견으로 미루고 계셨다면

지금 당장 남궁민의 매력에 빠져 보시길 바랍니다.

 

 

 

야구의 룰 정도는 알고 있는 백승수

 

동상이몽 대립의 시작

 

팀은 4년 연속 꼴찌.

열정은 언제나 1등

 

꼴찌팀에 빛나는 선수들

 

30년 야구 밥을 먹고

야구에 대한 열정도 식어버린.

 

그리고

야구만을 생각하는

 

스토브리그를 정말 재밌게 만드는 조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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