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의 열기 극복하기. 폭염 대처법
#폭염
#무더위
#온열질환
7월의 마지막 날
찌는 듯한 더위와 눈 부신 여름 태양이 마냥 즐겁지 만은 않습니다.
여름휴가 시즌이 시작되면서
와~우... 정말 뜨거운 여름이 되었습니다.
오늘은
무더운 여름 열기와 싸워서 슬기롭게 건강을 지키는 방법을 정리했습니다.
여름은 |
여름은
젊고 건강한 분들께는 최고의 계절입니다.
그렇지만 여름은 건강 관리가 곡 필요한 계절로
강한 햇볕과 뜨거운 열기가 몸과 마음을 지치게 하고
뜨거운 열기로 인해 실신이나 구토, 발열 등의 여러 증상을 동반하는 열사병, 열경련,
열실신 등의 온열질환이 발생하기 수운 계절이 여름입니다.
온열질환은 |
온열질환은
열을 식히고 휴식을 취하면 대부분 호전이 되지만 강한 햇볕에 오래 노출이 될 경우
어린이나 노약자, 만성질환자의 경우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으니
조심하고 주의를 해야 하는 여름철 가장 무서운 계절성 질환입니다.
폭염을 이기는 슬기로운 방법 |
여름은
폭염, 폭우, 태풍 등의 기상 변화가 많은 계절입니다.
항상 기상상황에 주목하며 주의가 필요하면 주변 사람들과 함께 정보를 공유합니다.
-TV, 라디오, 인터넷 등을 통해 무더위와 관련한 기상상황을 수시로 확인합니다.
-열사병 등 온열질환의 증상 대처 방법을 배워두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화상, 땀띠, 열경련, 열사병, 울열증 등)
-현기증, 메스꺼움, 두통, 근육경련 등의 온열질환 증상이 있다면,
시원한 곳으로 이동하여 휴식을 취하고 시원한 음료를 천천히 마십니다.
-휴식 후에도 증상이 호전되지 않으면 병원을 내원하여 진료를 받으십시오.
-집에서 가까운 병원과 응급상황 발생 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전화번호를
미리 알아 둡니다.
-이웃이나 가족 중에 어린이, 노약자, 심 뇌혈관질환자가 있다면
각별한 주의와 함께 수시로 안부를 확인합니다.
(이웃에 독거노인이 있다면 안부를 챙깁니다.)
-폭염 예보가 있다면 무더위에 필요한 용품을 준비하여 위험상황에 대처합니다.
-정전이나 단수에 대비합니다.
(손전등, 비상 식음료, 생수, 휴대용 라디오 등을 준비합니다)
-폭염이 예상되는 날에는 외출을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을 충분히 섭취합니다.
-외출을 해야 하는 경우 챙이 넓은 모자나, 양산, 햇빛 가리개, 선글라스, 선크림 등으로
강한 햇볕과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해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2시~5시 사이는 열기가 가장 강하므로 이 시간대에는 야외활동을 삼갑니다.)
-커튼이나 천, 필름지 등으로 집안으로 들어오는 직사광선을 차단합니다.
-창문이 닫힌 자동차 안은 온도가 높습니다. 노약자나 어린이를 홀로 남겨두지 않습니다.
-실내 외 온도차를 5℃ 내외로 유지하여 냉방기를 가동하는 것이 좋습니다.
(실내 냉방온도는 26℃~28℃가 적당)
-카페인 음료나 주류는 삼가고, 생수나 이온음료를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더운 날에는 음식이 쉽게 상할 수 있으니 상온보관보다는 냉장 보관이 좋습니다.
-외부에 오랫동안 방치된 음식은 변질의 우려가 있으니 섭취를 삼갑니다.
-점심시간 10~15분 정도의 낮잠은 활기찬 생활에 도움이 됩니다.
-뜨거운 열기는 무조건 피하는 게 좋습니다.
폭염 특보 |
폭염 특보 발령 기준
폭염 주의보
일 최고기온 33℃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폭염 경보
일 최고기온 35℃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온열질환 (땀띠) |
땀띠(한진)
무더위로 인해 땀을 많이 흘려 피부가 자극을 받으면 붉은색이나
무색의 좁쌀 같은 발진이 생기며 가려움증을 동반합니다.
가렵다고 긁으면
땀구멍이 막혀서 피부 상태가 나빠지고 화상이나 습진으로 악화될 수 있습니다.
환자를 시원한 곳으로 옮기고,
땀에 젖은 옷을 마른 옷으로 갈아입히고 상처 부위를 잘 닦아 주어야 합니다.
가렵다고 긁으면 안 됩니다.
가려움증이 심하면 의사의 진료에 따라 항히스타민을 처방할 수 있습니다.
온열질환 (열경련) |
열경련
땀을 많이 흘렸을 때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수분과 염분이 부족해서 생기는 것으로
주로 근육 중심으로 경련이 일어나는 증상입니다.
심하면 현기증과 구토를 유발합니다.
환자를 그늘에서 쉬게 하고 소금을 물에 녹여 섭취하게 해 주면 좋습니다.
휴식 후에도 호전이 안되면 병원을 내원하여 의사의 진료에 따라 조치합니다.
온열질환(열사병) |
열사병은
고온 다습한 환경에서 몸의 열이 발산하지 못하여 생기는 병으로
높은 온도와 습도에 방치되거나 바람이 통하지 않는 뜨거운 방에 오래 있을 경우
발생될 수 있습니다..
열사병에 걸리면
얼굴이 창백해지고 식은땀이 나며, 현기증이나 순간적으로 정신착란 증상이
있을 수 있으니 즉시 119에 신고하고, 환자를 그늘로 옮겨 겉옷을 벗기고,
미지근한 물로 몸을 적셔 체온이 내려가도록 한 후 의사나 의료기관 등의
지시에 따릅니다.
온열질환(울열증) |
울열증은
태양열에 오랜 시간 노출되면 체온은 높아지는데 반해 땀이 나지 않는 상태가 되고
두통과 구토 증세를 동반하며 심할 경우 의식을 잃을 수 있습니다.
그늘로 옮겨
-겉옷을 벗기고 미지근한 물로 옷을 적셔 체온을 낮춰 주세요.
-의식이 있을 경우에만 물을 먹여 주세요.
-체온이 돌아오면 옷이나 담요로 몸을 따뜻하게 하여 냉기를 없애주세요.
열사병 대처 방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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