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과 행복

폭염의 열기 극복하기. 폭염 대처법

young303 2023. 7. 31. 21:38

폭염의 열기 극복하기. 폭염 대처법 

#폭염
#무더위
#온열질환​

7월의 마지막 날 

찌는 듯한 더위와 눈 부신 여름 태양이 마냥 즐겁지 만은 않습니다.

​여름휴가 시즌이 시작되면서 

와~우... 정말 뜨거운 여름이 되었습니다.

 

오늘은 

무더운 여름 열기와 싸워서 슬기롭게 건강을 지키는 방법을 정리했습니다.

 

 


여름은 


여름은

젊고 건강한 분들께는 최고의 계절입니다.

 

그렇지만 여름은 건강 관리가 곡 필요한 계절로 

강한 햇볕과 뜨거운 열기가 몸과 마음을 지치게 하고 
뜨거운 열기로 인해 실신이나 구토, 발열 등의 여러 증상을 동반하는 열사병, 열경련, 
열실신 등의 온열질환이 발생하기 수운 계절이 여름입니다.

 

 

온열질환은 


온열질환은 
열을 식히고 휴식을 취하면 대부분 호전이 되지만 강한 햇볕에 오래 노출이 될 경우 
어린이나 노약자, 만성질환자의 경우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으니 
조심하고 주의를 해야 하는 여름철 가장 무서운 계절성 질환입니다.

 

 


폭염을 이기는 슬기로운 방법


여름은 
폭염, 폭우, 태풍 등의 기상 변화가 많은 계절입니다.
항상 기상상황에 주목하며 주의가 필요하면 주변 사람들과 함께 정보를 공유합니다.


-TV, 라디오, 인터넷 등을 통해 무더위와 관련한 기상상황을 수시로 확인합니다.​

-열사병 등 온열질환의 증상 대처 방법을 배워두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화상, 땀띠, 열경련, 열사병, 울열증 등)

 


-현기증, 메스꺼움, 두통, 근육경련 등의 온열질환 증상이 있다면, 
  시원한 곳으로 이동하여 휴식을 취하고 시원한 음료를 천천히 마십니다.

-휴식 후에도 증상이 호전되지 않으면 병원을 내원하여 진료를 받으십시오.

-집에서 가까운 병원과 응급상황 발생 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전화번호를 
 미리 알아 둡니다.

​-이웃이나 가족 중에 어린이, 노약자, 심 뇌혈관질환자가 있다면 
 각별한 주의와 함께 수시로 안부를 확인합니다.
 (이웃에 독거노인이 있다면 안부를 챙깁니다.)

​-폭염 예보가 있다면 무더위에 필요한 용품을 준비하여 위험상황에 대처합니다.

-정전이나 단수에 대비합니다.
 (손전등, 비상 식음료, 생수, 휴대용 라디오 등을 준비합니다)

-폭염이 예상되는 날에는 외출을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을 충분히 섭취합니다.

-외출을 해야 하는 경우 챙이 넓은 모자나, 양산, 햇빛 가리개, 선글라스, 선크림 등으로 
 강한 햇볕과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해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2시~5시 사이는 열기가 가장 강하므로 이 시간대에는 야외활동을 삼갑니다.)

-커튼이나 천, 필름지 등으로 집안으로 들어오는 직사광선을 차단합니다.

-창문이 닫힌 자동차 안은 온도가 높습니다. 노약자나 어린이를 홀로 남겨두지 않습니다.

-실내 외 온도차를 5℃ 내외로 유지하여 냉방기를 가동하는 것이 좋습니다.
 (실내 냉방온도는 26℃~28℃가 적당)

​-카페인  음료나 주류는 삼가고, 생수나 이온음료를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더운 날에는 음식이 쉽게 상할 수 있으니 상온보관보다는  냉장 보관이 좋습니다.

-외부에 오랫동안 방치된 음식은 변질의 우려가 있으니 섭취를 삼갑니다.

​-점심시간 10~15분 정도의 낮잠은 활기찬 생활에 도움이 됩니다.

-뜨거운 열기는 무조건 피하는 게 좋습니다.

폭염 특보

폭염 특보 발령 기준

폭염 주의보 
일 최고기온 33℃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폭염 경보
일 최고기온 35℃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온열질환 (땀띠)


땀띠(한진) 
무더위로 인해 땀을 많이 흘려 피부가 자극을 받으면 붉은색이나 
무색의 좁쌀 같은 발진이 생기며 가려움증을 동반합니다.

​가렵다고 긁으면 
땀구멍이 막혀서 피부 상태가 나빠지고 화상이나 습진으로 악화될 수 있습니다.

​환자를 시원한 곳으로 옮기고,
땀에 젖은 옷을 마른 옷으로 갈아입히고 상처 부위를 잘 닦아 주어야 합니다.

​가렵다고 긁으면 안 됩니다.
가려움증이 심하면 의사의 진료에 따라 항히스타민을 처방할 수 있습니다.


온열질환 (열경련)


열경련 
땀을 많이 흘렸을 때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수분과 염분이 부족해서 생기는 것으로 
주로 근육 중심으로 경련이 일어나는 증상입니다.

심하면 현기증과 구토를 유발합니다.


환자를 그늘에서 쉬게 하고 소금을 물에 녹여 섭취하게 해 주면 좋습니다.

​휴식 후에도 호전이 안되면 병원을 내원하여 의사의 진료에 따라 조치합니다.

온열질환(열사병)


열사병은
고온 다습한 환경에서 몸의 열이 발산하지 못하여 생기는 병으로 
높은 온도와 습도에 방치되거나 바람이 통하지 않는 뜨거운 방에 오래 있을 경우 
발생될 수 있습니다.. 

열사병에 걸리면
얼굴이 창백해지고 식은땀이 나며, 현기증이나 순간적으로 정신착란 증상이 
있을 수 있으니 즉시 119에 신고하고, 환자를 그늘로 옮겨 겉옷을 벗기고, 
미지근한 물로 몸을 적셔 체온이 내려가도록 한 후 의사나 의료기관 등의 
지시에 따릅니다.

 

온열질환(울열증)


울열증은
태양열에 오랜 시간 노출되면 체온은 높아지는데 반해 땀이 나지 않는 상태가 되고 
두통과 구토 증세를 동반하며 심할 경우 의식을 잃을 수 있습니다.

그늘로 옮겨 
-겉옷을 벗기고 미지근한 물로 옷을 적셔 체온을 낮춰 주세요.
-의식이 있을 경우에만 물을 먹여 주세요.
-체온이 돌아오면 옷이나 담요로 몸을 따뜻하게 하여 냉기를 없애주세요.

 

열사병 대처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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