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잎차의 효능 파릇파릇 생명이 돋아 나는 4월의 봄입니다. 봄을 알리는 꽃들이 지고 나면 본격적인 생명의 푸르름이 시작이 됩니다. 산과 들에는 온갖 생명이 새싹을 틔우고 잎을 피워 열매 맺을 가을을 위해 힘차게 달릴 준비를 하는 계절이 바로 봄입니다. 이렇게 생명의 기운이 가득한 봄철이면 메말랐던 가지에 조금씩 잎이 돋아나고 앙상하고 삭막했던 모습이 순식간에 생명력 넘치는 푸름으로 가득 차게 됩니다. 자연은 겨우내 숨죽여 모았던 기운을 봄철이면 막 쏟아부어 새로운 생명을 만드는 작업을 하는 것이죠. .. .. .. 그런데 말이죠. 이렇게 생명력이 넘치는 봄인데. 사람은 이와는 조금 다르게.. 오히려 봄이면 나른해지고 힘들어합니다. 이럴 때 필요한 것이 바로 우리 전통의 한방차들입니다. 뭐! 요즘이야 워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