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유통기한과 소비기한의 차이

young303 2022. 4. 20. 15:43

유통기한과 소비기한의 차이

 

유통기한 지난 식품은

어떻게 하시나요?

 

이제까지는 당연히 버리셨을 테죠.

 

그런데 말입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유통기한이 지난 식품의 경우에도

보관 방법을 적정하게 준수했다면

유통기한 지난 상품도 섭취가 가능하다는 거...

알고 계신가요?

 

유통기한 소비자에게 판매할 수 있는기간
유통기한이 지난 상품은 판매 불가
식품의 품질 변화 시점 기준
60~70% 정도 앞선 기간.
소비기한 유통기한은 지났지만 보관 방법을 준수 했다면 섭취가 가능한 기간. 식품의 품질 변화시점 기준
80~90% 정도 앞선 기간.

 

 

 

식품의약안전처에서

기존 표기 방법인 유통기한의 문제점을 고려하여

2023년 1월 1일부터 

유통기한(지금의 식품 표기 방법)을
소비기한(2023년 1월)으로 식품 섭취 가능일을

변경해서 기재할 예정입니다.


아래 정리해둔 이미지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식품의 유통기한과 소비기한의

섭취 가능일 수가 차이가 많이 납니다.

 

모든 식품은

적정한 보관방법을 준수했다면

유통기한이 아닌 소비기한 까지는

안전하게 섭취가 가능합니다.

 

참고하십시오.

 


 

소비기한 표기는
2023년 1월 1일부터 표기 방법이 변경되며
식품을 먹을 수 있는 기간이 대폭 늘어나게 됩니다.

이제껏 유통기한을 준수하고 식품을 드셨다면
버리지 않아도 되는 식품을 많이 버렸다는 결론이 되겠죠.


 

소비기한으로 식품 표기 방법이 변경되면?

 

유통기한 경과로 폐기처리되었던

먹을 수 있는 식품들의 량이 줄어들게 됩니다.

 

이미 EU(유럽연합)나 국제식품규격위원회 등

대부분의 국가에서 유통기한이 아닌 소비기한

표시제를 도입하고 있다네요.

 


소비기한 표기 일
2023년 1월 1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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