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과 행복

부추, 해독 효과가 있는 부추 효능

young303 2023. 6. 16. 15:49


부추, 해독 효과가 있는 부추 효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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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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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추 좋아하시나요?

부추전에 부추나물... 어릴 때는 정말 싫어 했는데...

지금은 좋아라 합니다.

 

남자를 이롭게 하고 간을 건강하게 하는 부추.

오늘은 부추의 효능을 알아보았습니다.


 

부추는


부추는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으며 맛은 맵고 떫으며 독은 없다.

부추는 
칼슘과 칼륨 등의 각종 무기질과 비타민 A, C 가 풍부하게 들어 있으며,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들어있는 식품입니다.

​부추는 
간과 신장에 좋은 효능이 있어 "간의 채소"라 불리며, 
날 것으로 먹으면 아픔을 멎게 하는 작용을 하고 익혀 먹으면 

위장을 튼튼하게 해주는 효능이 있는 좋은 식품입니다.  

부추는 
온신고정(溫腎固精)의 효과가 있다.
[본초강목]

 

지역별 부추 이름


부추는 여러 이름으로 불립니다.

충청도는 "졸",

전라도는 "솔",

경상도는 "정구지", "소풀"이라 불립니다.


양기를 북돋아 주는 식물이란 뜻으로 "기양초(起陽草)"라 불리기도 합니다.

​파옥초(破屋草)
가난한 아내가 힘을 쓰지 못하는 남편을 위해 
집을 허물어 심었다 하여 파옥초라 물립니다.

정구지(精久持)
남성을 이롭게 하고 정력을 오래 유지해 준다고 하여 정구지라 불립니다.

파벽초(破壁草)
오줌 줄기가 벽을 뚫는다 하여 파벽초라 불립니다.

​부추는 
"오신채(五辛菜)" 중의 하나로 불교에서는 금기시하는 식품입니다. 

오신채의 종류

오신채(五辛菜) 또는 오훈채(五葷菜)는 

​불교에서 승려들이 수행하는 데 방해되는 5가지 나물인
마늘, 부추, 파, 달래, 흥거 등의 다섯가지 나물의 섭취를 금합니다.

 

부추의 효능

 

간에 이로운 부추.

부추는 
따듯한 성질의 식품으로 혈액순환을 좋게 하는 작용을 하고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여 몸이 찬 사람에게 좋은 식품이며 정력 증강에도 
좋은 효과가 있는 식품입니다.

부추의 성질은 따뜻하고 맛이 매우며 
약간 시고 독이 없다.

오장을 편안하게 하고 위의 열기를 없애며 
허약한 것을 보하고 허리, 무릎을 덥게 한다.
[동의보감]

부추는 
남자에게 좋은 자양강장제이며 스태미나 식품으로 알려져 있으며, 
남자의 정력에 도움이 되는 알리신 성분이 들어 있어

남성의 성 기능 향상에 도움이 됩니다.


뿌두막에서 키운 부추.
옛날에는 부추를 부뚜막에서 키워 
정력이 약한 남편에게 먹였다고 합니다.


"부추 씻은 첫 물은 아들도 안 주고 신랑만 준다." 

부추는 
몸을 덥게 하는 보온효과가 있어 몸이 차고 손발이 냉한 사람에게 좋으며
원기를 북돋우고 장을 튼튼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어 소화를 좋게 합니다.

​부추는 
혈관 정화 효과가 있어 어혈을 풀어주어 피를 맑게 하여

혈액의 순환을 좋게 하여, 동맥경화나 고혈압 등의 각종 성인병의 

예방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부추는 
따듯한 성질의 식품으로 몸이 차서 생기는 냉대하, 산후 통, 

아랫배가 찬 증상, 변비, 요통, 혈변, 구토증 등과 음식물에 체해서 

설사를 할 때에도 좋은 효과가 있습니다.​

부추는 
항암효과가 있는 식품으로 유방암, 간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하고 

암의 원인이 되는 종양을 억제해 줍니다.

부추는 
칼슘 철분 비타민 C , E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간을 튼튼하게 하고 간 기능 개선에 많은 도움 되는 좋은 식품입니다.

​부추는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으며 혈액의 흐름을 좋게 하여
무릎과 허리를 따뜻하게 하고 허리 아픈 것과 관절염 등에도 

도움 되는 식품입니다.

​부추는 
항산화 성분인 베타카로틴, 클로로필, 비타민C, 비타민E가 풍부하게 들어 있어 
인체를 젊고 건강하게 하고 피부 노화를 방지해 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부추는 
찬 기운을 없애 주어 위장기능을 강화해 주어 소화를 돕고 
복통이나 설사 등에도 도움이 됩니다.

 

부추의 전설


부뚜막에 심어 먹는 채소 부추
옛날부터 전해 오는 부추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옛날 어느 지방에

색을 밝히는 여자가 살았는데 남편의 거시기가 여름에는 
쓸 만 한데 겨울이 되면 시들시들해지는 것이었다.

​그래서 

그 원인을 곰곰이 생각하니 여름에는 남편에게 부추를 자주 먹게 하였는데
겨울엔 못 먹여서 그렇다는 결론에 이른 것이다.

그 후로 

그 여인은 한 겨울에도 부추를 부뚜막에 심어 남편에게 먹었고 
만족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고 한다.

이 일을 계기로 
부뚜막에 심어 먹는 채소(부추)라는 이름이 생겼다고 합니다.

부추의 영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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