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인의 향기. 김선아. 이동욱의 끝 있는 사랑. 참 열심히 살았다. 남들이 무시하고 고달픈 삶이어도 34년!, 정말 노력하며 살았다. 그런데... 미혼에 34년 내 삶이 6개월만 남았다네요. 여인의 향기는 열심히만 살면 되겠지? 나만 노력하면 되겠지? 정말 열심히 주어진 삶에 충실히 살아온 34살 노처녀에게 찾아온 삶의 의미. 시한부 인생을 선고 받고 떠난 여행에서 만난 사랑. 이제야 사랑을 알아버린 주인공의 매 순간이 소중한 사랑이야기입니다. 여인의 향기는 시한부 판정을 받은 김선아와 김선아를 사랑하게 된 이동욱의 가슴 아픈 사랑?? 은 아니고 열심히 아끼고 사랑하는 드라마입니다. 삶이 얼마나 소중한지. 사랑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우리도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하는 열렬히 사랑하는 드라마입니다. 삼순이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