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많이 먹으면 안 좋은 과일
추석 명절 잘 보내고 계시지요.
이제 추석 명절도 끝나가네요... 아쉬움.ㅎ
추석 명절이면 집집마다 과일이 풍성해집니다.
계절상으로도 많은 과일이 넘치는 시기이기도 하고요.
사과, 배, 단감, 포도 등.....
그렇지만 과일 중에는 많이 먹으면 안 되는 과일이 있습니다.
물론 과일을 많이 먹으면 안 좋은 사람도 있고요.
오늘은 과일을 왜 적당히 먹어야 하는지 알려 드리겠습니다.
과일은 비타민과 식이섬유가 풍부하지만,
당분(과당) 함량이 높거나 특정 성분 때문에 많이 먹으면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는
과일들이 있습니다.
건강을 위해 섭취 시 주의해야 할 대표적인 과일들을 정리해 드립니다.
당뇨 환자나 다이어터가 주의해야 할 고당도 과일
(포도, 바나나, 망고)
당도가 매우 높고 체내 흡수가 빠른 단순당이 많이 들어 있습니다.
한 번에 많은 양을 섭취하면 혈당을 급격하게 치솟게(혈당 스파이크) 만들며,
남은 당분이 체지방으로 쉽게 축적되어 체중 증가와 중성지방 수치 상승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신장(콩팥) 기능이 약한 사람이 주의해야 할 고 칼륨 과일
(바나나, 참외, 토마토)
칼륨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신장 기능이 저하된 사람은 칼륨을 제대로 배출하지 못해 체내에 쌓이게 됩니다.
이로 인해 고 칼륨혈증을 유발하여 심장 마비 등 치명적인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섭취를 엄격히 제한해야 합니다.
과다 섭취 시 복통과 설사를 유발하는 과일
(수박, 멜론, 감귤류)
수분 함량이 매우 높거나 산 성분이 강합니다.
수박이나 멜론 등을 한꺼번에 너무 많이 먹으면 수분과 당분이 장에 급격히 유입되어
복통이나 설사를 일으키기 쉽습니다.
귤, 오렌지, 자몽 등 산도가 높은 과일은
공복에 과다 섭취할 경우 위장 점막을 자극해 속 쓰림이나 위산 역류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과식하면 변비를 유발하는 과일
(감, 곶감)
떫은맛을 내는 타닌(Tannin) 성분이 풍부합니다.
타닌은 수분을 흡수하는 성질이 강해, 감이나 곶감을 너무 많이 먹으면 장내 수분이
지나치게 흡수되어 단단한 변을 만들고 심한 변비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과일 먹는 현명한 섭취 팁
몸에 좋은 과일이라도 하루 권장량(보통 과일 한두 조각 또는 하루 1~2회 정도)을
지켜 먹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특히 당뇨나 신장 질환이 있다면 담당 주치의와 상담하여
섭취량을 조절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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